[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LG CNS가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AWS Premier Tier Partner)' 자격을 획득하고, 아마존웹서비스(AWS·Amazon Web Services)와의 협업을 더욱 강화한다.
김영섭 LG CNS 사장(왼쪽)과 맷 가먼 AWS 맷 가먼 수석 부사장이 LG CNS의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 자격 획득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G CNS] |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는 AWS가 국가별로 가장 풍부한 클라우드 사업 경험을 보유한 파트너사들에게 제공하는 자격이다.
AWS의 파트너 프로그램 검증을 통해 클라우드 기술 전문성이 확인되고, 다수의 고객과 대규모 클라우드 사업 실적을 확보한 파트너사에게 부여된다. LG CNS가 국내 클라우드 시장의 리더로서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LG CNS는 AWS와 함께 국내 고객의 디지털 전환(DX)를 지원하고,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등 AWS의 최신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섭 LG CNS 대표이사 사장은 "AWS와의 협력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고객경험과 가치를 극대화하고, 기업들의 디지털 성장 파트너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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