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산업 경쟁력 제고와 네트워킹 강화 목적
[서울=뉴스핌] 박종서 기자 = 여의도의 서울국제금융오피스가 오는 15일 금융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디지털금융의 미래' 주제의 월간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의 주요내용은 ▲디지털 전환 시대의 금융 ▲디지털 금융 미래에 대한 동인(AI, 빅데이타, 메타버스, 가상자산) ▲디지털 금융의 미래 모습 등이다. 농협금융지주의 이우식 NH금융연구소 소장이 발제를 맡는다.
내용이 실무적, 전문적이어서 금융 이해도가 높은 금융기관종사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미나는 여의도 직장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점심시간에 진행되며, 선착순 50명에 한해 햄버거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 참여가 어려울 경우 온라인 유튜브 서울국제금융오피스 채널을 통해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서울국제금융오피스에서는 금융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분기 및 월간으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 세미나에서는 블록체인 산업 현황과 활성화 과제, 금리정책 방향과 거시적 변화 동인이 다뤄졌다.
금융기관종사자의 금융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된다. 금융기관 종사자 간의 네트워킹 활성화 등을 통해 국제 금융 경쟁력을 높이는 것도 기획 취지다.
세미나를 개최하는 서울국제금융오피스는 글로벌금융 중심지 기능을 제고하고 금융산업을 활성화하기위해 서울특별시에서 운영하고 있다. 입주기관 자문, 세미나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개최, 전문가 기고문 송출 등 금융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원스톱패키지를 통해 해외금융기관의 국내 진출 및 정착 지원을 위해 구축되었다.
현재 해외금융기관을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금융 관계자를 대상으로 월 단위 뉴스레터 송출, 분기 및 월간 세미나 개최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jspar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