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드론을 활용한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이 전개된다.
드론을 활용한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 전개.[사진=동해해양경찰서] 2022.06.10 onemoregive@newspim.com |
10일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여름철 성수기에 대비해 오는 13일부터 한달 간 강릉 경포, 동해 망상, 삼척 삼척 해수욕장 등 주요 해수욕장에서 최첨단 드론을 활용해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동해해경은 드론에 스피커와 안내 홍보판을 장착해 홍보방송과 물놀이 안전계도 등 피서객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한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의 물놀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안전한 해양문화 확산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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