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57회 강원도민체육대회가 10일 고성군에서 개막했다.
오는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하나 되는 강원! 화합과 평화의 길목 고성에서!'를 메인 슬로건으로 3년 만에 도민 화합의 장이 열렸다.
[고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고성군청에 안치된 제57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성화.2022.06.10 onemoregive@newspim.com |
제57회 강원도민체육대회는 개최지인 고성에서 28개 종목이 치러지는 등 41개 종목 8392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다.
개회식은 이날 오후 6시 고성종합운동장에서 인기가수 초청공연, 오프닝 멀티미디어 쇼 등 다양하고 화려하게 열릴 예정이다.
김용택 문화체육과장은 "올해 도민체전은 코로나19의 긴 터널 끝자락에서 맞이하는 축제로 삼기 위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며 "여전히 코로나19 여파가 이어지는 만큼 무엇보다 선수 등 참가자와 관광객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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