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는 무주택 청년 및 신혼부부에 대해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임대보증금 지원대상 주택은 LH에서 건립한 검산동 행복주택이다.
김제시청 전경[사진=김제시] 2022.06.07 gojongwin@newspim.com |
청년은 만18세 이상 39세 이하 미혼자이며, 신혼부부는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이거나 6월 이내 결혼 예정 부부다.
임대보증금 지원액은 계약금을 제외한 임대보증금 잔액 전액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1회 2년간 지원되고, 지원 자격 유지시 2회까지 연장 가능하다.
임대보증금은 시에서 공급주체(LH)에 직접 지원하고, 임대기간이 종료되면 회수하는 방식이다.
이번 청년 및 신혼부부 행복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은 오는 15일까지 시청 건축과에서 접수하며, 최종 선정자에 대한 임대보증금 지원액은 이달 말일까지 LH에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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