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이상민 "이재명, 지선 패배 어떻게 책임질지 입장 밝혀야"

기사입력 : 2022년06월07일 09:21

최종수정 : 2022년06월07일 09:2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친명vs친문 공방, 매우 볼썽 사나워"
"이재명 당 대표 출마도 적절치 않다"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지방선거 이후 당내에 불거진 '이재명 책임론'과 관련해 "이재명 의원이 이번 지방선거에 대해 어떻게 책임질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7일 오전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지방선거에 직접적으로 책임 있는 원인은 대체로 다 안다. 이재명·송영길의 대의명분 없는 출마"라며 이같이 말했다.

[대전=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장이 4일 오후 대전 유성구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대전-충남 합동연설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1.09.04 leehs@newspim.com

이 의원은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았던 이재명 의원도 책임을 인정해야 하는데 본인은 거론하지 않고 있다"며 "오히려 지금 '친명(친이재명계)'이나 '친문(친문재인계)'이라는 분들이 서로 공방을 벌이고 있는데 이렇게 전개되면 매우 볼썽사나운 모습"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런 것이 잘못 확산·전개되지 않도록 이재명 의원의 빠른 입장 표명이 필요하다"며 "공개적으로 국민이나 당원들에 대한 입장 표명이 필요하다"고 거듭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재명 의원의 당 대표 출마 가능성'에 대해 "우선적으로 자기 충전을 할 시간을 갖는 것이 본인과 당을 위해서나 한국 정치 발전에 오히려 도움이 된다"며 "책임정치라는 차원에서도 그런 모습을 보이는 게 마땅하다. 그런 견지에서 당 대표 출마는 적절치 않다"고 주장했다.

'신규 당원 투표권 부여' 등 전당대회 룰 개정에 대해선 "선거를 앞두고 그걸 바꾸자고 하면 이해관계가 틀린 쪽에서 가만히 있겠냐"며 "오히려 소모적 싸움만 비화된다는 차원에서 적절치 않고 진행되지도 않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hong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