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6.1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조병옥 음성군수는 2일 업무에 복귀해 현안 사업 챙겼다.
조 군수는 이날 오후 각 실과장들로 부터 현안 업무보고를 받은 후 "최근 금왕읍·대소면·삼성면 농가에서 발생한 과수화상병 추가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 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이어 "아직 진행형인 코로나19를 완전히 극복하고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철통 방역에도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지금까지 잘해온 것처럼 군민 모두가 건강하게 일상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결집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주문도 잊지 않았다.
조 군수는 끝으로 "직원 여러분이 군정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맡은 바 임무를 다해줘 지난 4년 동안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함께 뛰어온 군정 성과의 집약체라는 점에서 감사의 뜻을 표하며 민선 7기의 핵심 현안을 철저히 완수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