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24세 임성재가 12월 결혼식을 올린다.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는 31일 "미국 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임성재(CJ대한통운)가 12월 잠실 롯데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예비 신부는 올해 26세로 뉴욕대 음대를 졸업한 재원이며, 현재는 미국 버지니아 주에 거주 중이다.
두 사람은 주변 소개로 만나 약 2년 정도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최근 예비 신부는 임성재가 출전한 대회장에서 응원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임성재는 PGA투어에서 2승을 작성중이다. 2021~2022 시즌 PGA투어에선 16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1회 포함 톱10에 5회 진입했다. 세계랭킹은 20위다. 최근엔 국내대회인 KPGA 대회에 출전했다가 코로나에 확진, PGA 챔피언십 대회를 못 치렀다. 5월30일 끝난 찰스슈와브챌린지 대회에 코로나 확진후 첫 출전한 그는 공동15위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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