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내달 7일부터 7월 1일까지 전년도 매출액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매출액의 0.8%를 업체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신청대상은 전주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연매출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으로 유흥업과 도박업, 신용보증재단법의 보증·재보증 제한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주시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5.26 obliviate12@newspim.com |
희망자는 신청기한 내에 전주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사본 등을 첨부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초기인 내달 7~10일까지 4일간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에 맞춰 홀짝제로 신청이 가능하다.
전주시는 카드수수료 지원 신청시 연매출액과 카드매출액 자료를 제출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국세청을 통해 매출액을 확인·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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