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특례시가 대중 음식점 주방용품 공동 구매를 위한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시는 25일 오후 2시 시정회의실에서 음식문화개선 실천업소 주방용품 공동구매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납품업체 및 위생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2시 창원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열린 주방용품 공동구매 구매 지원 업무협약에 참여한 납품업체와 위생단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창원시] 2022.05.25 news2349@newspim.com |
협약식에는 안경원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박상구 ㈜한찬코리아 대표, 김서영 유니케이 대표, 정창수 세계로메디칼 대표, 한국외식업중앙회 창원시 5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공동구매를 신청한 영업주는 구입금액의 50%, 업소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시는 모집공고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제품을 납품할 업체 3곳을 선정했고, 위생단체 및 납품업체와의 3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품목 및 납품단가를 결정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납품업체는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납품하고, 외식업지부는 사업의 홍보 및 접수를 지원한다. 시는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약속했다.
공동구매 신청업소 모집은 시와 외식업 창원시 5개지부를 통해 다음달 8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