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24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성신여대에 재직 중인 서경덕 교수는 지난 2005년 뉴욕 타임스의 독도 광고를 통해 국민 인지도가 높아졌으며 이후 '한국 알리미'로서 독도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동해지방해양경찰청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한다.[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2022.05.24 onemoregive@newspim.com |
이에 동해해경청은 독도 해역을 관할하는 동해해경청의 이미지 제고 및 자긍심 고취 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 독도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대사직을 의뢰했다.
이날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서 교수는 위촉식 후 동해해경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이란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강성기 동해해경청장은 "독도전문가인 서경덕 교수가 동해해경청의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독도를 수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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