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골든부츠' 손흥민, 오늘 귀국…30일 국가대표팀 합류

기사입력 : 2022년05월24일 09:09

최종수정 : 2022년05월24일 09:09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30.토트넘)이 골든부츠를 들고 금의환향한다.

손흥민은 EPL 시즌 종료와 함께 국가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24일 귀국한다. 그는 전날 영국 노리치의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노리치 시티와 2021~2022 EPL 최종 35라운드에서 리그 22·23호골을 터뜨리며 5:0 대승을 이끌었다.

동료들에게 축하를 받는 손흥민. [사진= 로이터 뉴스핌]

이 경기에서 기록한 골로 손흥민은 정규리그 23골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1992년 출범한 EPL에서 최초의 아시아 선수 득점왕이 나왔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을 통해 득점왕에 오른 것은 물론 소속팀 토트넘이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까지 획득, 홀가분하게 한국으로 돌아오게 됐다.

손흥민은 오는 30일 대표팀에 합류, 6월 2일 브라질, 6일 칠레, 10일 파라과이와 국가대표 평가전에 나선다. 오는 브라질전에서는 세계적인 공격수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와 맞붙으며 국내외 축구팬들의 이목이 쏠릴 예정이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