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국민의힘 심규언 동해시장 후보는 22일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선관위 고발과 관련 사실무근의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6.1지선을 13일 앞둔 19일 3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심규언 강원 동해시장 후보가 동해시 중심지인 천곡동 로타리에서 선거운동원들과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05.19 onemoregive@newspim.com |
이날 심규언 동해시장 후보측은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이 심규언 동해시장 후보 등 국민의힘 후보들이 동해시 소재 A식장에서 동해시 거주자 50여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음식과 술,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고발한 것은 선거를 진흙탕으로 만드는 선동행위"라고 반발했다.
이어 "선거는 후보자가 그동안 보여 온 삶의 모습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통해 유권자의 심판을 받는 것"이라면서 "거짓과 선동으로 유권자의 눈을 가려 표를 얻으려는 행위는 정치에 대한 시민의 혐오를 부추기고 선거 이후 지역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결과만 낳게 될 것"이라고 성토했다.
동해시장 심규언 후보는 "어떤 흑색선전에도 흔들리지 않고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로 심판받겠다"면서 "지역에 출마한 모든 후보들도 흑색선전 없는 공명선거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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