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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인플레·타겟발 실적 부진에 급락…나스닥 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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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캐나다 등 물가 인플레이션 최고치에 투심 급냉
타겟.월마트.아마존등 소비업체들 주가 급락
유가, 위험자산 회피 현상에 하락

[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미국 뉴욕증시는 18일(현지시간) 큰 폭으로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64.52포인트(3.57%) 하락한 3만1490.07에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65.17포인트(4.04%) 빠진 3923.6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566.37포인트(4.73%) 급락한 1만1418.15로 거래를 마쳤다.

경제 성장과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한 우려가 심리를 약화시킨데다 소매업체 주식들의 주가 급락도 시장 하락을 부추겼다. 장 막판 뉴욕증시는 투매 물량이 쏟아져 나왔다. 글로벌 주식은 약세를 보였고 달러는 강세를 보였다.

이날 발표된 글로벌 물가 지표들은 인플레이션 우려를 부추겼다. 4월 영국 소비자 물가 상승률 9% 급등과 캐나다의 예상보다 빠른 물가 상승이 시장에 부담이 됐다. 영국의 인플레이션은 에너지 요금 급등으로 1982년 이후 가장 높은 연간 비율로 치솟았다. 캐나다의 인플레이션은 지난달 6.8%까지 상승했는데, 이는 주로 식품과 주거지 가격 상승에 기인했다.

월가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 [사진=로이터 뉴스핌]

여기에 소매 업체들의 주가는 실적 부진에 급락하며 투자심리를 얼어 붙게 했다. 타겟(TGT)은 실적 발표 후 24.87% 하락했으며 1987년 이후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타겟은 지난 1분기 10억 1000만 달러(주당 2.16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월가 예상보다 1분기 실적이 크게 하회했다.

월마트(WMT)는 전일 실적 발표 후 1987년 10월 이후 최악의 하루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도 주가는 6.84% 내렸다. 아마존 주가도 7.16% 하락한 2142.25를 기록했습니다.

모건스탠리 인베스트먼트 메니지먼트의 수석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앤드류 스리몬은 로이터 통신에 "이같은 대형 소매업체의 실적을 감안할 때 시장은 이번 여름에도 여전히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에게는 여전히 인플레이션 문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UBS 글로벌 웰스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마크 헤펠레도 로이터 통신에 "투자 심리와 자신감이 여전히 흔들리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3R(금리, 경기 침체, 위험)에 대해 더 명확해질 때까지 불안정하고 고르지 못한 시장을 보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마켓워치는 시장이 전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을 소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파월 의장은 40년 만에 미국에서 가장 높은 인플레이션을 낮추려는 연준의 노력에 고통이 있을 수 있으며 인플레이션을 기대 수준으로 낮출 때까지 금리를 인상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국제유가는 위험자산 가격이 하락한데다 공급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되면서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81달러(2.5%) 하락한 배럴당 109.5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달러는 상승세를 보였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달러화지수)는 전장보다 0.5% 상승했으며, 유로/달러 환율은 0.81% 하락한 1.0467달러를 기록했다.

안전 자산인 금 가격은 상승과 하락을 오가다가 결국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2% 하락한 1815.9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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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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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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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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