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일대일 협상했지만"…서울시교육감 보수 후보 단일화 제자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물밑 접촉 진행중, 진전없어"…선거비용 때문에?
"투표 용지 인쇄 시작전인 19일이 단일화 시한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6.1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보수 진영 박선영‧조영달‧조전혁 후보의 단일화가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후보간 일대일 단일화 협상도 소득없이 끝났다. 막대한 선거 비용 보전 여부가 단일화를 가로막는 요인이 아니겠느냐는 분석도 나온다.

18일 각 후보 캠프 측에 따르면 지난 16일 박선영·조영달 후보와 조영달·조전혁 후보 각각 일대일 만남이 진행됐지만 별다른 진전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파주=뉴스핌] 황준선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2주일 앞으로 다가온 18일 경기 파주시 한 인쇄업체에서 서울시장 선거 투표용지가 인쇄되고 있다. 2022.05.18 hwang@newspim.com

박 후보 캠프 관계자는 "단일화 방식 등에 대한 의견차가 좁혀지진 않았다"고 했다. 단일화 방식의 경우 박 후보는 여론조사 100%로, 조영달 후보는 정책토론 50%와 여론조사 50%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조전혁 후보 캠프 관계자는 "조영달 후보와의 협상에 진전이 없었다. 약 30분만에 끝났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 중도보수 교육감 단일화를 위한 시민사회지도자회의'가 주최한 단일화 기자회견도 후보들의 불참으로 무산됐다. 

후보들은 일대일 협상으로 단일화를 성사하겠다고 했지만 사뭇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조전혁 후보는 지난 16일 본인의 SNS에 글을 올려 "내가 제안한 각 후보간 일대일 단일화 제안만이 유일한 대안"이라며 "마지막까지 단일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조영달 후보도 지난 16일 입장문을 내고 "지도자회의의 결정사항을 거부하고 조전혁, 박선영 후보와 개별적 협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후보들은 물밑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가시적인 성과는 드러나지 않고 있다. 이날 박선영 후보 캠프 관계자는 "조전혁 후보와도 물밑 접촉은 하고 있지만 만남 일정이 정해진 건 없다"고 말했다.

이같이 단일화 진전이 더딘 것은 투입된 선거 비용이 막대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있다. 선거 사무소 임대비부터 홍보와 선거운동 등에 사용되는 선거 비용이 큰데 후보가 사퇴하면 보전받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후보자가 당선되거나 15% 이상 득표하면 지출한 선거비용 전액을 보전받을 수 있다. 10~15% 득표하면 선거비용의 절반을 돌려받는다. 

다만 득표율이 10% 미만이거나 중도사퇴하면 한 푼도 반환받지 못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전국 교육감 후보자들이 지출한 선거 비용은 1인당 평균 11억1000만원으로 드러났다. 오는 19일부터 선거 운동이 시작되면 선거 비용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투표 용지 인쇄 전날인 19일이 단일화 시한인데 하루밖에 남지 않아 촉박한 상황이다. 투표 용지 인쇄 전에 사퇴해야 용지에 '사퇴'로 표시할 수 있어 유권자들의 혼란을 막고 단일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sona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시민 "李대통령 국민 속여" 靑 "왜곡"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24일 현 정부의 검찰개혁을 두고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을 속였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는 것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근거 없는 비난성 주장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유 작가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법적 대응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유 작가는 지난 22일 미디어오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생각한 검찰 개혁은 우리가 생각한 검찰 개혁, 더불어민주당 입장,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얘기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며 "대통령이 지금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검찰 개혁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게 목표다. 원래 최대치의 검찰 개혁의 목표는 이랬다. '검사들이 수사를 담당하는 검사, 기소 즉 소추를 담당하는 검사를 분리해서 수사하는 검사가 기소 역할을 겸하지 못하게 하자', '그리고 이걸 분리해서 법무부 안에 수사 담당하는 기관, 소추 담당하는 기관을 나누자' 이거였다"고 말한 바 있다. 유 작가는 당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을 두고 '대통령이 이제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이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은 법무부 안에 '수사를 하는 검찰'과 '기소를 하는 검찰'을 나누는 것이 원래 검찰 개혁의 최대치라고 말했다. 이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며 "저는 단 한 번도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도 주장했다. pcjay@newspim.com 2026-09-24 18:31
사진
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