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인도 증시는 6일 미국 중간선거 영향으로 2%대 상승했다
- 센섹스·니프티 지수는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 외국인 매수와 유가 하락 기대에 주간 상승폭이 약 6년 만에 최대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니프티50(NIFTY50) 25,030.35(+493.75, +2.01%)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6일 인도 증시는 상승했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을 거둔 뒤 인공지능(AI) 및 데이터센터에 대한 규제가 강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글로벌 기술주의 하락을 촉발한 반면, 그간 AI 투자 붐에서 소외됐던 인도 증시는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민주당의 상·하원 장악으로 중동 긴장이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국제 유가가 하락한 것도 인도 증시에 대한 투자 심리를 강화시켰다.
센섹스30 지수는 2.17% 오른 8만 1,028.02포인트, 니프티50 지수는 2.01% 상승한 2만 5,030.3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양대 지수 모두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센섹스 지수와 니프티 지수의 이번 주(11월 2~6일) 누적 상승률은 각각 8.8%, 8.6%로 나타났다. 이는 약 6년 만의 최대 주간 상승폭이며, 그동안 인도 증시를 외면했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5일까지 나흘 동안 약 6년 만에 최대 규모의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센섹스 지수와 니프티 지수는 이날까지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각각 26개월, 14개월 만에 최장 기간의 랠리를 펼쳤다. 이는 한국과 일본, 대만 등 기술주 중심의 시장이 급락한 것과 대조적으로, 막대한 AI 인프라 투자 수익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 증시가 하락한 데 기인한다.
피덴트 자산운용의 설립자 겸 최고투자책임자인 아이슈바랴 다디치는 "인도 시장이 활력을 되찾았다"며 "미 중간선거 결과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및 지정학적 정책에 대한 견제 가능성을 높여 추가적인 혼란의 위험을 낮추고 유가 하락을 유발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정보기술(IT) 종목 중심의 니프티 IT지수가 이날 0.4% 추가 상승하면서 이틀간의 상승폭을 3% 수준으로 확대했다. 자본 집약적인 AI 투자에 대한 노출도가 제한적이라는 점이 이들 종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니프티 금융 지수와 민간 은행 지수도 이번 주 각각 10.4%, 9.1% 급등했다. 미 중간선거 결과 발표 직후 외국인 투자 자금(FII)이 대거 유입된 데 따른 것이다.
HDFC 은행과 ICICI 은행의 주간 상승폭은 각각 13.8%, 12.4%에 달했다.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즈는 7~9월 분기 호실적 발표 이후 한 주 동안 13.3% 올랐다.
인도 증시는 최대 축제 시즌인 디왈리를 기념하기 위해 일요일(8일) 특별 거래 시간을 갖는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