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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키움증권은 전날 미국 나스닥에서 제공하는 미국주식 시세서비스인 '나스닥토탈뷰(Nasdaq Totalview)'가 공개됐다고 17일 밝혔다.
공개와 동시에 키움증권은 자체 유튜브채널 '채널K'를 통해 '미국주식 20호가 제공기념 실시간 라이브방송'을 미국주식 실전투자대회 우승자와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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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사진=키움증권 |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키움증권 고객이면 누구나 기존 매수·매도 각 1개 호가만 제공받던 제한된 방식에서 위아래 총 20호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나스닥토탈뷰 서비스를 통해 국내주식과 비슷한 수준의 폭넓은 20호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키움증권 해외주식 고객들에게 최상의 투자 환경을 제공하려 한다"고 말했다.
영웅문 차세대 신규매체 서비스인 영웅문S에서도 나스닥토탈뷰 20호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후 대고객 오픈을 통해 타사와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의 투자 매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키움증권은 지난해 약 136조의 외화증권 거래대금을 기록하며 서학개미들이 가장 많은 주식을 거래한 실적 1위 증권사로 올랐다.
az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