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정헌율 민주당 익산시장 후보는 15일 익산지역 선거 출마 후보자들과 '유능한 민생일꾼 원팀'을 이루기 위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수흥·한병도 국회의원,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 최정호 전 국토부 차관, 당내 시·도의원 후보 전원이 참석했다.
익산지역 통합 선대위 출범[사진=정헌율 캠프] 2022.05.15 obliviate12@newspim.com |
통합 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은 김수흥·한병도 국회의원, 공동선대위원장은 조용식·최정호 전 익산시장 후보가 맡아 이끌게 된다.
통합 선대위는 시민들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한 지역발전 공동공약 수립, 선거 전략 수립, 클린선거를 위한 정책 선거 유도 등 이번 지방선거를 총괄한다.
모든 후보는 이번 선거기간 동안 갈등과 분열을 넘어 희망과 화합의 선거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김수흥·한병도 상임선대위원장은 "익산 발전,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우리 모두 원팀으로서 익산을 위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익산과 익산시민을 위해 한 발짝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용식·최정호 공동선대위원장은 "3선에 반드시 성공해 갈등 없는 도시, 희망과 비전이 가득한 익산을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며 "큰 익산으로의 힘찬 첫 번째 발걸음이 되길 힘껏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후보는 "원팀으로서 함께 출마한 '후보님들의 선거가 내 선거다'는 생각으로 익산 최전선의 행동대장이 돼서 모두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후보와 힘을 모아 민주당의 승리를 이끌어 익산 행복 대도약의 시대를 함께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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