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권익현 더불어민주당 부안군수 후보는 15일 "지역 예술인 들의 창작 기회 확대와 군민들의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문화예술인 창작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권 후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예술인에게 창작 안전망을 제공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권익현 부안군수 후보[사진=권익현캠프] 2022.05.15 gojongwin@newspim.com |
이어서 "지난 2년은 코로나로 인한 일상생활이 어려워지면서 문화예술을 즐기는 분위기가 사라지고 각종 공연이 취소되는 등 지역예술인의 창작활동이 크게 위촉된 실정이다"고 부연했다.
때문에 "지역 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 하기 위한 일환으로 각종 창작 제작비와 임대료 등을 지원해 지역 내 문화예술인들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 창작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민들에게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예술인 활동 지원을 강화하고자 문화재단 내 예술인지원센터을 설치해 청년예술가 중점육성, 창작지원과 의견수렴, 작품유통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권익현 후보는 "민선 7기에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부안 문화재단을 설립했으며 재선 이 되면 문화 향유를 통한 윤택한 군민의 삶을 위해 국악원 건립과, 새만금 국립미술관 등을 유치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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