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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국회] 尹 시정연설 시작으로 각 상임위 '추경안 심사' 돌입

기사입력 : 2022년05월16일 06:00

최종수정 : 2022년05월16일 10:38

16일 尹 시정연설, 17~18일 상임위 별 심사 진행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16일 윤석열 대통령의 첫 번째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가 본격적인 추가경정예산안(추경)심사에 돌입한다. 정부는 36조4000억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을 마련키로 국민의힘과 합의를 거친 후 지난 13일 최종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에 오는 17~18일 각 상임위 별 예비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19~2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 질의 등의 일정이 이어진다.

[서울=뉴스핌]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2022.05.11 photo@newspim.com

이번 추경안은 코로나19 방역지침으로 피해 본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직·간접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 여야 모두 신속 집행이 필요하다는 것엔 이견이 없다. 다만, 소급적용 여부와 구체적인 재원 마련 등을 둘러싼 공방이 계속되고 있어 심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국회도서관은 16일 「팩트북」 2022-2호(통권 제94호)를 발간한다. 같은 날 오후 입법조사처는 이상민·김정애 의원실 주최로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소셜미디어의 역학과 과제'를 주제로 한 세미나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17일에는 국회도서관에서 「최신외국입법정보」 제193호를 발간한다. 디지털자산에 관한 미국 행정명령 입법 사례 등이 담길 예정이다. 또 이날 오전 입법조사처는 온라인 영상회의 방식으로 「의회조사기구」 제11차 세미나를 개최한다. 미국, EU 등 22개국이 참가할 계획이다. 

다음은 16~20일 국회 일정이다.

▲기획재정위원회
- 전체회의 추경안 상정 (17일)
- 예결산소위 추경안 심사 (17일)
- 전체회의 추경안 의결 (18일)

▲외교통일위원회
- 전체회의 추경안 심사, 2021년도 국정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17일)

▲국방위원회
- 전체회의 추경안 심사, 소위원회 위원장 선임의 건, 현안보고 (17일)

▲행정안전위원회
- 전체회의 추경안 상정, 안건 의결 (16일)
- 법안1소위 법안심사 (16일)
- 예결안소위 추경안 심사 (16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 전체회의 추경안 상정 (17일)
-예결산소위 추경안 심사 (18일)
-전체회의 추경안 의결 (20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 추경안 상정, 국정감사결과보고서 채택 (16일)
-전체회의 추경안 의결 (17일)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 추경안 상정 및 의결 (17일)
-법안1소위 법안 심사 (18일)
-법안2소위 제정법률안 공청회 (18일)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 법안의결, 추경안 상정 및 의결 (16일)
-예결산소위 추경안 심사 (16일)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 추경안 상정 (17일)
-전체회의 추경안 의결 (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 추경안 심사 (19~20일)

▲언론 미디어 제도개선 특위
-전체회의 간사 개선의 건, 자문위원회 중간보고 (16일)

▲국회도서관
-「팩트북」 2022-2호(통권 제94호) 발간 (16일)
-「최신외국입법정보」 제193호 발간 (17일)

▲입법조사처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소셜미디어의 역학과 과제」 세미나 개최 (16일)
-「의회조사기구」 제11차 세미나 개최 (17일)

▲국회사무처
-「해외의회 포커스」 제88호 발간 (20일)

▲예산정책처
-「출연금 현황과 개선과제」 발간 (주중)

 

se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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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들 "공정" 49.3% "불공정" 44.9%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을 맡은 헌법재판관들의 공정성을 묻는 질문에 '공정하다' 49.3%, '공정하지 않다' 44.9%로 팽팽했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8~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20일 발표한 ARS(자동응답 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 탄핵 심판 헌법재판관들의 공정성을 묻는 질문에 49.3%가 '공정하다'고 응답했다. '불공정하다'는 답변은 44.9%로 오차범위 내였다. 5.8%는 '잘모름'이었다. 연령별로 보면 30·40·50대는 '공정'이 우세했고, 만18세~29세·60대·70대 이상은 '불공정' 응답이 많았다. 만18세~29세는 공정하다 44.7%, 불공정하다 47.8%, 잘모름은 7.5%였다. 30대는 공정하다 52.2%, 불공정하다 40.4%, 잘모름 7.3%였다. 40대는 공정하다 61.3%, 불공정하다 34.8%, 잘모름 3.9%였다. 50대는 공정하다 61.3%, 불공정하다 35.2%, 잘모름 3.6%였다. 60대는 공정하다 40.7%, 불공정하다 53.8%, 잘모름 5.5%였다. 70대 이상은 공정하다 31.6%, 불공정하다 60.4%, 잘모름은 8.0%였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인천, 광주·전남·전북은 '공정'으로 기울었다. 대전·충청·세종과 강원·제주,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은 '불공정'하다고 봤다. 서울은 공정하다 52.9%, 불공정하다 41.5%, 잘모름 5.6%였다. 경기·인천은 공정하다 50.8%, 불공정하다 44.0%, 잘모름 5.1%였다. 대전·충청·세종은 공정하다 41.8%, 불공정하다 50.7%, 잘모름은 7.4%였다. 강원·제주는 공정하다 44.6%, 불공정하다 48.6%, 잘모름 6.8%였다. 부산·울산·경남은 공정하다 43.8%, 불공정하다 49.3%, 잘모름 6.9%였다. 대구·경북은 공정하다 37.7%, 불공정하다 56.4%, 잘모름은 5.9%였다. 광주·전남·전북은 공정하다 28.2%, 불공정하다 67.6%, 잘모름 4.2%였다.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88.7%가 공정하다고 답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90.0%가 불공정하다고 응답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84.4%가 공정하다고 봤다. 개혁신당 지지자들은 공정하다 48.0%, 불공정하다 46.9%로 팽팽했다. 진보당 지지자들은 59.5%가 공정하다, 잘모름 27.0%, 불공정하다는 13.5%였다. 무당층은 51.8%가 공정하다, 32.9%는 불공정하다. 잘모름은 15.3%였다. 성별로는 남성 53.6%는 공정하다, 42.1%는 불공정하다였다. 여성은 45.1%가 공정하다, 47.7%는 불공정하다고 답했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우리사회의 마지막 성역이었던 헌법재판관의 양심까지도 공격하는 시대"라며 "대통령 탄핵 인용 또는 기각 이후 다음 정권에도 이러한 갈등은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지지층에 따라 서로 상반된 입장이 나오고 있어 향후 헌재에서 대통령 탄핵 기각과 인용중 어떠한 판결을 내리더라도 상당한 혼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를 활용한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7.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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