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교육 때문에 대도시로 떠나는 일이 없도록 김제형 교육자치 실현하겠다"
[김제=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정성주 민주당 김제시장 후보는 14일 스승의 날을 맞아 "갈수록 사도가 땅에 떨어지고 있다"며 "김제지역 60개 유·초·중·고에 재직하는 선생님들이 존경받는 풍토가 정착되도록 교육현장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김제지역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도전하도록 교육을 실현하는 선생님들에게 각종 인센티브 지원 방안 등을 교육지원청과 협의해 함께 마련해 나가겠다"고 부연했다.
정성주 김제시장 후보[사진=정성주 캠프] 2022.05.14 obliviate12@newspim.com |
또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교권 존중과 신뢰하는 학교를 조성하도록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뒷받침 하겠다"며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학교발전에 참여하는 기회를 넓혀 교육 공동체를 형성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서 "젊은 부부들의 최대 관심사는 자녀교육이므로 김제를 교육시키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김제형 교육자치를 실현하겠다"며 "자녀 교육 때문에 대도시로 떠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는 "학부모의 경제력 차이가 학생들의 교육격차를 벌려서는 안된다"며 "행정에서 제공하는 장학제도를 더욱 확대해 적어도 김제시에서는 경제력 때문에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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