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프로필]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북핵통' 외교관

기사입력 : 2022년05월13일 14:18

최종수정 : 2022년05월13일 14:1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북핵외교기획단장과 북핵협상과장 등 역임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한국 북핵외교를 총괄하는 북핵수석대표이자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차관급)으로 발탁한 김건 전 주영국 대사 외교부 내에서 '북핵통'으로 불린다.

김 신임 본부장은 부산 출신으로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으며, 1989년 외무고시 23회로 외교부에 입부했다. 2007년 북핵협상과장을 지냈고, 박근혜 정부 때인 2015∼16년에는 북핵 차석대표 격인 북핵외교기획단장(국장급)을 역임했다.

김건 신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차관급) 2022.05.13 [사진=대통령실]

주미대사관 2등 서기관과 주중대사관 1등 서기관 등을 지냈고,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10년에는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실 파견돼 근무했으며, 2013년 북미국 심의관 등을 거쳤다.

그는 주밴쿠버 총영사 등을 지낸 뒤 지난해 7월 주영국대사로 부임했다.

▲부산 ▲서울대 정치학과 ▲미국 뉴욕주립대 정치학 석사 ▲ 외무고시 23회 ▲외교부 북핵협상과장 ▲대통령실 외교안보수석실 파견 ▲북미국 심의관 ▲북핵외교기획단장 ▲주밴쿠버총영사 ▲국제안보대사 겸 장관특별보좌관 ▲주영국대사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