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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5월 12일(목) 조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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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D-20...후보자 등록 시작
이재명 등판으로 대선 연장전 구도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6·1 지방선거가 2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날부터 본선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됩니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한 달도 안 된 시점에서 치러지는 이번 지선은 벌써부터 전쟁입니다.

특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지방선거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으며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도 출마했습니다. 사실상 대전 연장전, 대선 2라운드로 불러도 될 것 같습니다.

지방자치단체는 지역 조직에 깊숙이 파고들어 영향을 주기 때문에 차기 총선, 차기 대선을 승리하기 위해서는 중요한 발판이 되기도 합니다.

최근 10년간 지방선거에 거듭된 패배를 기록했던 국민의힘은 총선과 대선에서도 패배를 이어가다 이번 대선에서 간신히 승리했습니다.

다만 0.73%p 차이에 불과한 표차에 취임 지지율이 50%대 안팎에 그치는 등 민주당이 회생할 여지가 생겼습니다. 의회에서 절대적 소수 여당인 국민의힘은 지선에서 패한다면 윤석열 정부의 동력은 출발부터 크게 줄어들게 됩니다.

대선을 치른지 석 달 만에 다시 전쟁터로 나서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지방선거 대전의 막이 올랐습니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권성동 원내대표(가운데)가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2차 코로나19 손실 보상을 위한 추경 예산안 당정 협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2022.05.11 kimkim@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지선 D-20] '초고속 복귀' 택한 이재명, 지방선거에 명운 걸었다/뉴스핌
6·1 지방선거가 2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대선 패배 책임론을 딛고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은 가운데. 이 고문 등판이 선거판을 흔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 후보는 지방선거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여의도에 복귀했다.

[르포] 이재명 등판한 인천 계양, 들끓는 민심 "대선 정거장이냐" vs "위기 넘겨야" /뉴스핌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내달 보궐선거로 정치에 복귀한다. 이 후보가 택한 지역구는 인천 계양을. 서울시장 출마를 위해 송영길 전 대표가 자리를 비운 곳이다. 이 후보는 계양을 출마를 선언하며 "모든 것을 던져 인천부터 승리하고, 전국 과반 승리를 이끌겠다"고 했다.

당정 "자영업자 차등없이 최소 600만원 지급" 공약 이행 속도전/동아일보
정부와 국민의힘이 11일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당정 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 370만 명에게 최소 600만 원씩 지급하기로 했다. 당정은 윤 대통령이 '1호 대선 공약'으로 내세운 코로나19 피해 보상을 집권 직후부터 빠르게 추진할 계획이다.

민주, 한덕수 임명 계속 동의않자… 尹측 "국정 필수 장관 임명" / 동아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여야 이견으로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강행할 것으로 보인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국회 인준 투표 등을 두고 여야가 맞서고 있지만 한미 정상회담, 국무회의 등 시급한 현안을 처리하기 위해 두 장관을 먼저 임명하겠다는 의도다.

당정, 소상공인 370만명 대상 '600만원+α' 지원 합의 / 한국일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원금으로 최소 600만 원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데 11일 합의했다. 이를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안이자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추경안의 규모는 '33조 원+α'가 될 전망이다.

윤석열 대통령, 첫 수석회의 "경제"부터 꺼냈다…3가지 특별지시 / 머니투데이
"지금 경제가 굉장히 어렵다. 제일 문제가 물가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튿날 주재한 첫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경제와 민생을 최우선으로 강조했다. 세계적 인플레이션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고금리와 공급망 불안 등 글로벌 불안 요인이 심각해지자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美 '대만은 중국 일부' 표현 삭제, 국무부 홈피 대만 설명서 빠져 / 조선일보
미 국무부가 자체 홈페이지의 대만 관련 '설명 자료(Fact sheet)'를 갱신하면서 "대만은 중국의 일부"라는 표현을 삭제했다고 대만 자유시보가 11일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빈 껍데기로 만들려는 시도"라며 크게 반발했지만, 미 국무부는 "우리(미국) 정책에 변화는 없다"고 밝혔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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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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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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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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