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만8594명 확진으로 전국 44% 수준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10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4만2356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만235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인 4만8493명보다 6137명 줄어든 수치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코로나19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토요일 기준 13주만에 가장 적은 3만9600명 발생한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임시선별검사소가에 운영 종료를 알리는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2022.05.07 hwang@newspim.com |
수도권에서 1만8594명(44%)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2만3762명(56%)이다.
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경기 1만304명 ▲서울 6207명 ▲경북 3226명 ▲경남 2794명 ▲대구 2153명 ▲인천 2083명 ▲전북 1963명 ▲전남 1875명 ▲충남 1770명 ▲충북 1676명 ▲광주 1665명 ▲강원 1638명 ▲대전 1431명 ▲부산 1259명 ▲울산 1258명 ▲제주 683명 ▲세종 371명 등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오는 1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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