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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도 애기 돌봐요"...서울시, 건강한 아동 돌봄 워크숍 개최

기사입력 : 2022년05월11일 06:00

최종수정 : 2022년05월11일 06:00

오는 12일 스페이스 살림에서 위키드샵 개최
1부는 오전 10시, 2부는 11시에 시작

[서울=뉴스핌] 채명준 기자 =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남성 양육자와 이들의 자녀인 초등학생 이하 아동 등 시민이 참여해 '건강한 일과 돌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2일 스페이스 살림에서 열리는 '워키드샵(일Work+아이Kid+워크숍(Work)Shop): 회사로 간 아이들'에는 남성 양육자의 돌봄 참여 독려와 기업 내 돌봄 지원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강연과 토론, 참여자 간의 경험 공유 시간 등이 준비돼 있다.

위키드샵 시즌2 홍보 포스터 [자료=서울시]

강연에는 공학 박사 아빠의 전업 육아 경험담을 담은 육아 웹툰 '닥터앤닥터 육아일기' 작가 이대양(필명: 닥터베르)과 MBC 예능 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 출연해 탄력적인 근무환경에서 일과 돌봄을 병행하는 모습을 보여준 직장인 유튜브 크리에이터(채널명: 무빙워터) 이동수가 연사로 나선다.

이번 워크숍은 스페이스 살림 외에도 창업 지원과 아이 돌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루트임팩트)과 '마루360'(아산나눔재단)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1, 2부로 나뉘어 실시되며 오프라인 또는 온라인(줌)으로 참여할 수 있다.

1부는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아동 돌봄'의 생애주기에 따른 경험을 공유한다. 2부는 1부가 종료된 후 곧바로 시작돼 '일과 돌봄의 균형'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되며 정오에 끝난다.

정연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양육자로서 일하는 남성의 아이 돌봄 경험이 공유될 때, 돌봄의 가치를 사회에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양육자의 돌봄의 가치를 인정하고, 조직 내 돌봄 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Mrnobo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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