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10일 '특권경쟁교육 반대와 교육자치 강화'를 위해 황호진 후보와 단일후보선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에 따라 양 후보는 오는 13일까지 단일화 여론조사방식에 따라 단일후보를 선출키로 했다.
[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좌)천호성 (우)황호진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2022.05.10 obliviate12@newspim.com |
양 후보는 '특권경쟁교육 반대와 교육자치 강화'가 단일화의 가치가 될 수 있도록 정책과 선거운동에 있어 단일화의 가치가 반영키로 약속했다.
또 단일후보로 선출된 후보는 선출되지 못한 후보의 정책을 적극 수용하고 당선 시 차기 전북교육 정책으로 반영한다.
더불어 선출된 단일후보의 선거승리를 위해 양 후보 캠프를 통합하고 단일후보로 선출되지 못한 후보가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승리를 위해 헌신키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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