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화학

속보

더보기

SK케미칼, 친환경 소재 'PO3G' 양산…현대車 내장재로 채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00% 식물성 원료로 탄소배출 40% 감축
자동차용 인조가죽·운동화·패션·가구 등 대체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SK케미칼이 친환경 바이오 'PO3G(폴리옥시트리메틸렌에테르글라이콜)'를 본격적으로 양산한다.

SK케미칼은 수천 톤 규모의 양산 체계를 구축하고 바이오 신소재 PO3G 전용 설비를 가동했다고 2일 밝혔다.

신소재 브랜드명은 '에코트리온(ECOTRION)'이다. SK케미칼은 지난달 화학사업부문의 바이오 소재를 성장 동력의 한 축으로 삼고 '그린 소재' 회사로 성장한다는 전략을 파이낸셜 스토리를 통해 밝혔다. 이번에 완공한 PO3G 1호기 가동을 시작으로 바이오 소재 분야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SK케미칼 바이오 폴리올 준공식 행사 사진 [사진=SK케미칼] 2022.05.02 yunyun@newspim.com

폴리올(Polyol)은 알코올의 한 종류로 스판덱스, 폴리우레탄 (인조가죽, 폼 등), 우레탄 탄성소재(Elastomer) 제조에 사용되는 필수 원료다.

SK케미칼의 '에코트리온'은 식물을 원료로 발효해 만든 100% 바이오 기반의 친환경 소재로 기존 석유화학 기반 폴리올을 대체할 수 있다. 미국 농무성(USDA), 벨기에 빈코트(VINCOTTE)로부터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 섬유, 인조가죽 등에 적용 시 기존 소재보다 부드러우면서도 탄성 회복력 및 내마모성이 개선돼 착용감이 좋고 제품의 변형이 적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생산 전과정 평가에서(LCA) 기존 석유화학 기반 폴리올 생산공정 대비 온실가스 발생을 40% 감축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현대차 GV60 인조가죽 시트 [사진=SK케미칼] 2022.05.02 yunyun@newspim.com

SK케미칼은 그린소재 '에코트리온'의 뛰어난 물성과 친환경성을 앞세워 인조가죽, 운동화, 패션, 가구 등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환경 관련 규제 강화 및 관심 증가, 기업들의 ESG 경영 선언 등에 따라 완성차, 스포츠, 패션업계에서 친환경 소재 사용에 대한 요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고 했다.

친환경 인조가죽 개발을 위해 SK케미칼 및 LX하우시스와 기술 협업을 진행한 현대차·기아는 SK케미칼의 '에코트리온'을 사용한 인조가죽(LX하우시스 생산) 시트를 제네시스 GV60에 적용했다. 향후 다른 차종으로 확대 적용을 검토 중이다.

정재준 SK케미칼 신사업 개발실장은 "화이트 바이오 산업은 온실가스 감축, 탈석유화를 통한 환경 패러다임 변화 등 탄소 저감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 구축을 위한 국내외 정책과 함께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며 "그동안 준비해온 바이오 소재 사업으로 ESG 경영에 입각한 그린 사업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시장 수요에 대응하며 추가 증설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했다.

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사진
대통령 세종 집무실 15일 부지 공고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 시설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은 14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재명 정부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모든 지역이 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강도 높은 국가 균형 성장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중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조성하는 부지 조성공사를 15일 입찰공고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대통령 세종 집무실 대상 부지는 35만㎡이며 사업비는 98억 원, 공사 기간은 14개월이다. 이 수석은 "이번 부지 조성 공사는 국가 균형 성장에 있어 상징적이고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문서에만 있는 계획이나 정치 구호로 두지 않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첫 행동, 첫 삽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부지 조성 공사와 함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공모도 진행 중이며, 이달 말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1년간 설계 과정을 거쳐 내년 8월 건축 공사에 들어간다. 이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은 퇴임식을 세종에서 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임기 내에 세종 집무실을 이용할 수 있게 신속하게 공사하라'고 지시했다"며 "당초 국민과의 약속대로 2029년 8월까지 세종 집무실에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를 통해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국가 균형 성장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 부지 앞쪽에는 국회의사당이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pcjay@newspim.com 2026-04-14 14: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