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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북도당, 안동 권기창·경주 주낙영·구미 김장호 공천후보 확정

기사입력 : 2022년05월01일 15:19

최종수정 : 2022년05월01일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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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위, 1일 경선결과 발표...단체장 5곳·광역의원 12곳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6.1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경북도당이 기초단체장 공천후보 선정을 위한 여론조사 등 경선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안동시는 권기창 예비후보가, 경주시는 주낙영 현 시장이 공천후보로 확정됐다.

또 광역의원의 경우 영덕군에서는 김진기 예비후보가, 군위군에서는 박창석 예비후보, 문경시에서는 박영서 예비후보가 확정됐다.

'6.1지방선거' 국민의힘 기초단체장 공천 후보로 확정된 권기창(안동).박영환(영천).주낙영(경주).김충섭(김천).김장호(구미)예비후보.(사진 왼쪽부터 경북도당 공관위 발표 순)[사진=선거관리위원회] 2022.05.01 nulcheon@newspim.com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6.1지방선거 경북 기초단체장 및 광역의원 경선후보자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국힘 경북도당 공관위의 발표에 따르면 기초단체장의 경우, '안동권씨들의 전쟁'으로 불리며 관심을 모았던 안동시에서는 권기창 예비후보가 가감산 포함 41.71%를 얻어 안동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공천 경선에 나선 권대수, 권영길, 권용수, 권용혁 예비후보는 고배를 마셨다.

또 김경원.박영환 예비후보가 맞붙은 영천시에서는 박영환 예비후보가 53.80%를 얻어 공천이 확정됐다.

현 시장인 주낙영 예비후보와 박병훈 예비후보가 맞붙은 경주시에서는 주낙영 예비후보가 56.19%를 얻어 박 예비후보를 제쳤다.

김응규.김충섭.나기보.이창재 예비후보 등 4파전으로 진행된 김천시에서는 김충섭 현 시장이 49.25%를 얻어 공천이 확정돼 재선고지에 한 발 다가갔다.

구미시에서는 김장호 전 경북도기획실장이 62.12%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공천이 확정됐다.

'6.1지방선거'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관위의 공천신청자 면접.[사진=국힘 경북도당]2022.05.01 nulcheon@newspim.com

광역의원의 경우 '상주시2선거구'에는 김홍구(53.22%) 예비후보가 확정되고, '경산시2선거구'와 '경산시4선거구'에서는 배한철(76.14%), 이철식(41.39%) 예비후보가 각각 공천후보로 결정됐다.

군위군에서는 박창석(74.48%)예비후보가, 영덕군에서는 김진기(73.29%)예비후보가 압도적 지지로 공천이 확정됐다.

'의성군1선거구'와 '의성군2선거구'에서는 최태림(42.13%)예비후보와 이충원(68.37%)예비후보가 각각 확정됐다.

'칠곡군 1선거구'에서는 정한석 예비후보가83.16%의 지지를 얻어 확정되고 성주군에서는 공천경선에 나선 이수경 예비후보가 사퇴해 강만수 예비후보가 공천후보로 확정됐다.

이와함께 '국민 100% 여론조사'로 진행된 '포항시 1선거구'와 '포항시9선거구'에서는 한창화(76.37%) 예비후보와 손희권(70.98%)예비후보가 각각 공천후보로 결정됐다.

'문경시1선거구'에서는 박영서 예비후보가 68.06%의 지지를 얻어 공천후보로 확정됐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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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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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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