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한숙경 전남도의원 예비후보는 28일 "순천시 해룡면 신대지구가 젊은도시에 걸맞은 체육시설과 공원부지 확보 등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한숙경 예비후보는 "평균 연령 31세로 젊은 도시 신대지구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다용도 체육관 등 축구장을 조성하겠다"며 "이를 위해 중흥 2차아파트 앞 옥녀봉에 체육시설(축구장 1면, 테니스장 1면, 풋살장, 족구장) 등을 건립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신대 중흥 5차아파트 하천을 복개해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한 공영주차장과 공원을 조성하겠다"며 "산책과 운동, 버스킷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또한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데 10년 이상 된 노후화된 보도블록에 유아와 어린이들이 위험할 수 있다"며 "이러한 불편 사항에 대해 보도블럭과 경계석, 배수로 등 정비 사업을 통해 주민만족 행복도시를 건설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신대지구 인근 선월지구 확장으로 국도 17번 국도와 교차로 및 진·출입로 등이 출퇴근 시간이면 포화상태다"며 "도의원에 당선된다면 주민대책위를 구성해 여론조성과 함께 전남도와 순천시 관련기관 등과 협의를 거쳐 적극적으로 신설 확장시키겠다"고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주민 삶 개선에 도움이 되는 일, 내 집 앞 우리동네부터 주거안정 사업에 힘쓰겠다"면서 "아울러 전남도민의 행복 사각지대에 있는 정책을 만들어 도민이 잘사는 신대를 살 맛 나는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ojg234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