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1시간만에 144만건 넘게 접속...서버증설작업중
[서울=뉴스핌] 차상근 기자 = 오는 5월10일 개방되는 청와대를 관람하기 위한 인터넷신청 접수창구가 과다한 인원 접속으로 마비됐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와대이전TF는 27일 오전 10시 청와대 개방 홈페이지 '청와대 국민품으로'를 통한 관람신청이 시작되자마자 서버가 과다 사용으로 일시 다운됐다고 밝혔다.
동시 사용자 수는 오픈 1시간 이내144만건을 초과했으며, 동시 방문자 수(접속자 수)는 서버 다운 직전까지 최대 2만2391명으로 확인됐다. 신청자가 최대로 많이 몰린 시간대는 9시 40분부터 10시 15분까지였다.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청와대 전경.2020.10.30 noh@newspim.com |
TF는 "이후 일시적으로 서버가 다운되어 실제로는 2배정도 더 접속됐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서버 증설 작업 예정 및 지속 모니터링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이어 "서버 증설과 함께, 관람을 희망하시는 분들의 편의를 위하여 긴급하게 메인 페이지에 '관람신청 바로가기'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개방에 대한 일반 안내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 '청와대 개방 홈페이지로 이동'을 선택하고 관람 신청을 원하시는 분은 '관람신청 바로가기'를 선택하면 된다.
skc847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