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전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오는 28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3월 31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민(결혼이민자, 영주권자 포함) 2만6664명이다.
임실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4.26 gojongwin@newspim.com |
재난기본소득은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임실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임실군의 전 군민 대상 재난기본소득 지원은 지난 2020년 6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군은 2020년 4월 전 군민 마스크 지원을 시작으로 2020년 3차례, 지난해 3차례에 이어 올해 4월에도 7번째 지원했다. 지금까지 모두 84만장을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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