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대전형 혁신학교 설명회'를 4개 중·고교에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전형 혁신학교 설명회는 대전형 혁신학교인 창의인재씨앗학교 공모에 앞서 혁신학교에 대한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구성원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대전형 혁신학교 설명회를 실시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2.04.25 jongwon3454@newspim.com |
창의인재씨앗학교는 매년 공모를 통해 4~5교 내외로 선정된다. 선정된 학교는 4년간 운영을 거쳐 종합평가에 통과하면 희망에 따라 창의인재성장학교로 재지정돼 4년간 운영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올해 대전형 혁신학교는 총 30교가 운영 중이며 내년도 지정 운영을 위해 다음달 공모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기원 대전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은 "혁신학교 운영은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철학의 전환"이라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고 성장하는 대전혁신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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