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0여명 고객 참여...1억원 상당 상금 지급
오는 9월 '2022 실전투자대회' 개최 예정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유진투자증권이 총상금 1억5000만원 규모의 국내주식 실전투자대회 '실전투자레이스'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약 3300명의 고객이 참가했다. 참가자의 주식계좌 자산 금액에 따라 1억 레이스(1억원 이상), 1000 레이스(1000만원 이상), 쏙쏙레이스(10만원 이상)로 나눠 대회가 진행됐다. 레이스별 수익률 상위 5명(총 15명)에게 총 1억원 상당의 상금이 지급됐다.
[서울=뉴스핌] 사진=유진투자증권 |
이 외에도 유진투자증권은 누적 거래금액 1위를 가리는 약정리그, 제시된 기준 이상의 일 거래금액 달성 시 경품을 제공하는 데일리리그, 참가자들이 자동 배정받은 세 개 팀 중 최고 수익률을 기록한 팀에게 상금이 제공되는 팀리그도 함께 진행했다. 세 가지 이벤트 리그를 통해 총 5000만원 상당의 경품과 상금이 제공됐다.
유진투자증권은 코로나 방역 차원에서 유튜브 채널 'U.TOO TV'를 통해 대회 결과와 리그별 수상자를 발표하는 온라인 시상식을 지난 15일 진행했다.
김경식 유진투자증권 디지털금융실장은 "국내 증시 활성화와 고객님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마련한 실전투자레이스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며 "즐거움과 혜택을 더욱 많이 드릴 수 있도록 다음 대회를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진투자증권은 오는 9월 '2022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대회에서는 정규리그 외에도 MZ세대가 참여하는 2030 대회 등을 신설하고, 온라인 중계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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