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윤현민이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윤현민씨의 부친께서 지난 13일 밤 지병으로 인한 투병 중 별세하셨다"고 14일 전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강찬빈을 연기한 배우 윤현민이 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한 뉴스핌과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
소속사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가운데, 현재 윤현민은 슬픔 속에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는 중이다.
윤현민은 프로 야구선수로 활약하다 배우로 전향해 다양한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2010년 대학로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무정도시' '연애의 발견' '순정에 반하다' '내 딸, 금사월' '뷰티풀 마인드' '터널' '마녀의 법정' '그놈이 그놈이다' '복수해라'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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