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한동훈, '유시민 소 취하' 일축…"민주당, 오히려 나 응원해야"

기사입력 : 2022년04월13일 16:10

최종수정 : 2022년04월13일 16:1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시민, 한동훈 관련 명예훼손 기소…檢, 1년 구형

[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윤석열 정부의 초대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된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이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에 대한 고소 취하 가능성을 일축했다.

한 후보자는 13일 오후 2시 서울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장관 후보자 발표 기자회견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더불어민주당이 말하고 있는 언론개혁법에 따르면 제가 유 전 이사장을 상대로 소송 건 것을 응원해야 마땅하다"고 소 취하 계획이 없음을 밝혔다.

[서울=뉴스핌] 인수위사진기자단 = 법무부 장관으로 내정된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브리핑룸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2차 내각 발표 내용을 경청하고 있다. 2022.04.13 photo@newspim.com

앞서 유 전 이사장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수사가 한창이었던 지난 2019년부터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와 언론인터뷰를 통해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가 노무현재단과 자신의 계좌를 들여다봤다고 주장했다. 한 후보자는 당시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이었다.

이후 유 전 이사장은 지난해 1월 노무현재단 홈페이지에 공개적으로 사과문을 게시하고 당시 발언이 근거가 없었다는 점을 인정했으나 검찰은 같은 해 유 전 이사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밖에도 한 후보자는 유 전 이사장을 상대로 5억원대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한 후보자는 지난 1월 열린 유 전 이사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저로서는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를 봤고, 양산된 기사로 가족들 역시 큰 상처를 입었다. 더 나아가서 유 전 이사장은 저에게 어떤 사과를 한 적이 없다"며 "유 씨가 몰라서 실수한 것이 아니라면 모르지만, 저를 해코지하려고 거짓말을 한 것이기 때문에 합의할 생각이 없다"고 말한 바 있다.

검찰은 유 전 이사장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구형한 상태다.

adelant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