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영덕의 100년 미래 기반구축으로 '대한민국 맑은공기특별시' 영덕에 사는 것이 자랑스러운 시대를 열겠습니다."
'6.1지방선거' 영덕군수 3선고지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이희진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표밭다지기에 들어갔다.

주말인 지난 9일 오후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지지자, 주민 등 3000여명이 운집해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특히 김광원 전 국회의원와 강석호 전 국회의원을 비롯 안효대 전 국회의원, 김수광 전 경북도의회의장, 영덕출신의 문선자 박사, 홍수환 프로복싱 전 세계챔피언, 조철호 노인회장, 현직 기초의회의원 등이 대거 참석해 힘을 실었다.
또 김근식 국민의힘 비전 전략실장, 석동현 변호사 등 다수의 인사들이 축하 영상과 축전을 보내와 이희진 예비후보의 담대한 도전의 첫 걸음을 응원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8년(민선6.7기)간 영덕군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600여 공직자와 함께 일하면서 많은 일을 겪고 또 많은 성과를 거두며 8년동안 군민들로부터 능력과 경륜을 검증받았다"면서 "민선8기 4년을 앞두고 영덕군민들의 부름을 받들어 영덕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며 3선 군수 도전 배경을 밝혔다.
또 민선 6,7기의 8년 간 소통행정을 군정 철학으로 '맑은공기특별시 영덕'을 전략적 가치로 영덕군의 대외적 이미지를 확장하고 영덕군 최초 예산 5000억 시대, 문화 관광 도시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열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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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기 8년간 예고없이 닥친 잇따른 태풍과 산불 등 재난위기 극복과정도 소개했다.
이 예비후보는 태풍과 산불, 대형시장 화재, 코로나19 등 연이은 재난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위기 대응의 소중한 경험을 익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예비후보는 다시 한번 군민들의 부름을 받들어 3선 군수로서 '영덕에 사는 것이 자랑스러운 시대'를 열겠다며 △2000만 관광객 유치 △1조원 민자 투자유치 △1조원 영덕 예산을 기반으로 영덕의 100년을 준비하겠다며 '2.1.1' 공약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 '2.1.1' 공약 추진을 통해 △인구소멸 문제 대응 △새로운 광역 교통망확충 △역사 문화 관광도시 기반의 지속 가능한 도시 △내 삶이 행복한 정주 여건 개선 △우리 아이가 행복한 교육 △코로나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시장상권 회복 △농어가소득 안정을 위한 특색 있는 농산어촌 사업 지원 △촘촘한 복지로 건강한 영덕 건설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민선 6,7기 8년간 군민들은 저 이희진의 도덕성, 공정성, 전문성에 큰 지지를 보내주셨다"며 " '영덕100년'의 미래를 열기위한 3선 군수의 도전에 힘을 보태달라"고 호소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