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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관악→동작센터 이전 개소

기사입력 : 2022년04월11일 09:46

최종수정 : 2022년04월11일 09:46

9호선 흑석역 1번 출구 원불교소태산기념관 6층에 위치

[서울=뉴스핌] 채명준 인턴기자 =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가 기존 관악구청 인근에 위치했던 관악센터를 원불교 소태산기념관으로 옮겨 '동작센터'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청 전경. [서울=뉴스핌]

서울시복지재단은 "기존 관악센터가 낡고 비좁아 시민의 쾌적한 상담과 비밀보장 등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관악구민과 동작구민 뿐 아니라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장소로 옮기고 명칭도 동작센터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동작센터는 지하철역(흑석역 1번 출구)과 가까운 원불교 소태산기념관 6층에 자리 잡았으며 개별 상담공간과 휴식 공간 등을 새롭게 조성했다.

한편 서울 금융복지상담센터는 2013년 7월 개소 이후 지금까지 가계 빚으로 고통 받는 시민 8823명의 악성부채 2조2167억원의 법률적 면책을 지원했다.

또한 ▲공공재무상담·금융복지 교육을 통한 악성부채 확대예방 ▲가계부채 규모관리를 위한 공적채무조정(개인파산·면책, 개인회생) 지원 ▲주거·일자리 등 복지서비스 연계 등 금융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Mrnobo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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