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하이브 최초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멤버 사쿠라가 일본 패션 매거진 'sweet'의 표지를 장식하며 내달 데뷔에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사진=sweet 매거진, 릴리 브라운 ] |
사쿠라는 오는 12일 일본에서 발간되는 'sweet' 5월호 표지 모델로 발탁됐다. 8일 공개된 표지 이미지 속 사쿠라는 따사로운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스타일링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는 스카이 블루 원피스 차림에 청순함을 과시했다.
[사진=sweet 매거진, 릴리 브라운 ] |
이번 화보는 사쿠라가 일본 여성 의류 브랜드 릴리 브라운(LILY BROWN)의 전속 모델로 발탁된 것을 기념해 진행됐다. 이처럼 사쿠라는 르세라핌으로 정식 데뷔 전임에도 의류 브랜드의 모델로 낙점돼 유명 잡지의 표지를 장식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사쿠라가 속한 르세라핌은 하이브와 쏘스뮤직이 협력해 론칭하는 첫 걸그룹으로 오는 5월 데뷔 예정이다. 팀명은 'IM FEARLESS'를 애너그램한 이름으로,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자기 확신과 강한 의지를 내포한다.
[사진=sweet 매거진, 릴리 브라운 ] |
르세라핌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총 6일에 걸쳐 공식 SNS와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하루에 한 명씩 새 멤버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 중이다. 4일 0시 공개된 사쿠라의 영상은 8일 오후 1시 현재 300만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