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홍원화 대교협 회장 "저출산·학령인구 급감, 코로나보다 더 큰 문제"

기사입력 : 2022년04월06일 15:48

최종수정 : 2022년04월06일 15:48

제26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 취임식 개최
"20년 전부터 대학 위기 강조, 문제 해결 안돼"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제26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회장으로 취임한 홍원화 경북대 총장이 "저출산‧고령화, 학령인구의 급감 등이 코로나19 팬데믹보다 더 큰 문제"라고 6일 밝혔다.

홍 회장은 이날 서울 금천구 가산동 대교협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캠퍼스가 일상을 회복하고 있지만, 대학사회는 코로나 팬데믹보다 더 큰 문제인 4차 산업혁명,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등 변화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학이 처한 현실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말은 바로 '대학의 위기'라는 용어"라며 "20여년 전부터 대학의 위기는 강조됐지만,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26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에 취임한 홍원화 경북대 총장/제공=대교협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022.04.06 wideopen@newspim.com

특히 홍 회장은 고등교육의 경쟁력 하락이 부족한 대학재정, 불확실한 교육정책, 혁신을 가로막는 규제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의 고등교육 경쟁력 평가에서 2011년 39위에서 2019년 55위로 하락했다"며 "대학의 위기는 바로 우리 사회의 위기이며, 대학의 경쟁력은 국가의 경쟁력"이라고 덧붙였다.

고등교육 경쟁력 제고를 위한 재정 지원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홍 회장은 "우리나라 경제 규모는 세계 10위권이지만, 대학생 1인당 교육비는 초‧중등학교 학생 1인당 교육비보다 낮은 1만1290달러"라며 "대학생 1인당 교육비는 OECD 평균의 66.2%에 불과하다"고 했다. 고등교육재정지원특별법 제정'과 고등교육세 전환 신설'을 통해 고등교육의 안정적 재원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는 취지다.

이외에도 "대학운영과 교육‧연구에 있어서 대학의 자율성이 보장돼야 한다"며 "대학의 혁신을 가로막고 자율성을 제약하는 규제를 개선해 개별 대학들이 추구하는 특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취임식은 코로나 방역 상황을 고려해 신·구회장단 중심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는 것이 대교협 측의 설명이다. 취임식에는 신임회장단 정진택 부회장(고려대 총장), 이호영 부회장(창원대 총장), 김승우 부회장(순천향대 총장), 구회장단 김인철 전 회장(전 한국외대 총장), 김수갑 부회장(충북대 총장), 장제국 부회장(동서대 총장), 최병욱 부회장(한밭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손흥민, 다저스 홈서 생애 첫 시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생애 첫 시구로  미국프로야구(MLB) 무대에서 특별한 순간을 즐겼다. LA 다저스의 초청을 받은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홈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섰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마운드에 선 손흥민은 다저스의 상징적인 파란 모자와 함께,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 'SON 7'이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첫 시구라는 긴장감이 있었지만, 손흥민이 던진 공은 정확히 스트라이크존으로 향하며 '완벽한 시구'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는 이번 기회를 위해 LAFC 동료들과 가볍게 연습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구를 마친 뒤 손흥민은 모자를 벗어 관중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시포를 맡았던 다저스의 투수 블레이크 스넬과 포옹하며 미소를 지었다. 손흥민의 이번 시구는 단순한 이벤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올여름 그는 지난 10년간 몸담았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MLS 무대로 이적했다. 세계 정상급 공격수의 합류에 LA는 물론 미국 스포츠계 전체가 들썩였고, 다저스를 비롯해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 미국프로풋볼(NFL) LA 램스 등 현지 메이저 구단들이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을 환영할 정도였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서 유니폼을 입고 있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MLS 무대에 입성한 손흥민은 빠르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데뷔전이었던 지난 10일 시카고 파이어와의 경기(2-2 무)에서는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원정 경기(2-0 승)에서는 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24일 FC 댈러스전(1-1 무)에서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데뷔골까지 터뜨리며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번 프리킥 데뷔골로 손흥민은 MLS 30라운드 '이주의 골' 팬 투표에서 60.4%라는 과반이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라 '이주의 골'에 선정됐다. LAFC는 오는 9월 1일 오전 11시 45분(한국시간)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FC와 홈 경기를 치른다. 입단 후 계속해서 원정 경기를 치른 손흥민은 홈 팬들과 가질 예정이다. wcn05002@newspim.com 2025-08-28 10:36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