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머스크 CEO '트위터 편집 기능'설문...경영 개입하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월가에선 머스크 경영 개입 관측 '솔솔'
트위터 주가 급등에 이미 '막대한' 시세차익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SNS(소셜미디어) 트위터의 최대 주주로 알려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의 기능과 관련한 설문 조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일각에서는 머스크 CEO가 트위터 경영에 본격 참여하려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4일(현지시간) 저녁 머스크 CEO는 자신의 트위터에 "트위터에 편집 버튼이 있길 원하나요?"라는 내용의 설문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022.04.05 koinwon@newspim.com

과거 자신이 보유한 테슬라 주식 매각 여부 등에 대한 설문도 진행했던 터라 이같은 트윗이 색다를 건 없지만 눈길을 끄는 점이 있었다.

바로 설문의 답인 '예(yse)'와 '아니오(on)'를 일부러 틀리게 적은 것이다. 편집 버튼은 문법 오류를 자동으로 수정하는 기능이 있는데,  머스크 CEO는 일부러 철자를 틀리게 적음으로써 해당 기능의 필요성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걸로 보인다.

트위터의 파라그 아그라왈 CEO의 반응도 눈길을 끈다. 아그라왈은 머스크의 트윗을 리트윗하면서 "설문 결과가 매우 중요하니, 신중하게 투표하세요"라고 말했다.

5일 현재 해당 트윗은 264만4583표를 받아 73%가 찬성, 27%가 반대표를 던졌다.  

◆ 트위터 정책 불만있던 머스크, '외부인 영입' 등으로 경영 개입 관측도

머스크CEO가 트위터의 지분을 9.2% 보유한 최대 주주라는 사실이 알려지고 하루도 지나지 않아 이 같은 트윗을 남겼다는 점은 특히 의미심장하다.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회사 경영에 개입하지 않는 수동적 투자자(13G)' 형식으로 지분 인수 사실을 신고했다. 하지만 월가에서는 머스크가 단순한 투자 이상의 의도를 가지고 트위터의 주식을 대거 매입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사진=로이터 뉴스핌]

웨드부시증권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머스크가 향후 트위터에 보다 공격적인 입장을 취할 수 있다"며 결국 트위터를 인수할 수도 있다고 관측했다.

금융전략 업체 매크로 하이브의 빌랄 하피즈 최고경영자(CEO)는 머스크가 언론의 자유나 제품 개발과 관련한 트위터의 정책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며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트위터를 재편하기 위해 경영에 관여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다만 직접 경영에 관여하기 보다는 외부인을 영입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일단 머스크 CEO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기 때문에 당장 트위터의 경영에 어떤 식으로 개입하게 될 지는 분명하지 않다. 하지만 확실한 건 이번 투자를 통해 이미 머스크가 막대한 이익을 거뒀다는 것이다.

트위터 주가는 머스크의 투자 소식이 전해지며 4월 4일 기준 49.97달러를 기록했다. 하루만에 27.13% 폭등하며 뉴욕증시 상장 이후 최대폭으로 올랐다. 

SEC에 따르면 머스크는 3월 14일 기준 트위터 주식 7348만6938주를 보유했다. 14일 트위터 주가(33.03달러)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총 24억2727만3562달러를 투자했다. 그런데 4일의 주가 폭등으로 머스크의 지분 가치는 36억7214만2292달러를 늘어나 투자한지 약 2주만에 전체 투자금의 절반에 가까운 차익을 얻게됐다.

머스크가 올린 트윗에 그가 트위터의 경영에 개입할 것이란 기대도 한층 커지며 5일 뉴욕증시 개장 전 트위터의 주가는 1.38% 상승 중이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