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영동군이 2022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4일 영동군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평가에서 올해도 최우수 등급인 'SA'를 받았다.
영동군 매니페스토 공향이행평가 최우수 선정.[사진=영동군] 2022.04.04 baek3413@newspim.com |
충북 11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SA등급을 받았다.
영동군은 전체 공약 73개 중 완료사업 52개와 재정확보 완료 5개 사업을 포함한 정상추진 사업을 환산 평가해 종합평점 90점 이상을 획득했다.
탄탄히 정비된 군정체제와 국도비 예산 사상 최고액 확보에 힘입어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계획예산 6170억원 중 5332억원을 확보했다.
박세복 군수는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한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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