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확진 281만명, 사망자 45명 증가한 3608명
일반병원 22곳서 확진자 566명 치료 중
임신부 확진자 위한 일반병상 5개 확보
[서울=뉴스핌] 채명준 인턴기자 = 서울시는 서울 22개 병원 일반병상에서 총 566명의 확진자가 치료를 받았거나 받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전일대비 5만1717명 늘어난 281만97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45명 증가한 3608명이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만 5∼11세 소아·아동에 대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31일 서울 강서구 미즈메디 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한 어린이가 백신 접종 전 예진을 받고 있다. 2022.03.31 photo@newspim.com |
전날인 지난달 31일 검사건수는 6만8511건으로 PCR 65%, 신속항원검사 35%다.
채택치료자는 5만1074명 늘어나 누적 246만1197명을 기록했다. 현재 치료중인 사람은 28만5892명으로 집계됐다.
시는 지난 2월 중수본에 대학병원의 일반병동에서 확진자 치료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확대할 것을 건의했으며 지난달 10일부터 전국 시행 중이다.
아울러 시는 임신부 확진자가 걱정 없이 분만할 수 있도록 '특수병상' 48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임신부 확진자가 분만 시 지체하지 않고 일반병상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병원들과 협의 중이다.
현재 병원 1개소 일반병상 5병상을 우선 확보해 대비하고 있으며 추가 확충할 예정이다.
Mrnobod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