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학생들의 흡연을 사전에 차단하고 금연실천 의지 강화에 나섰다.
교육청은 1일 충남대학교산학협력단 심리성장과자기조절센터를 2022년 흡연예방교육 및 금연지원 전문심리상담 위탁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교육청은 1일 충남대학교산학협력단 심리성장과자기조절센터를 2022년 흡연예방교육 및 금연지원 전문심리상담 위탁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04.01 jongwon3454@newspim.com |
교육은 흡연예방 표준교육프로그램(SENSE)을 활용해 대전 지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연령에 맞게 수준별, 주제별 모듈로 실시한다. 또 흡연 학생 유형에 따라 개인별 총 10회에 걸쳐 상담할 계획이다.
권기원 대전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가 위탁기관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이 담배와의 거리두기를 실천하길 바란다"며 "위탁기관에서는 청렴하고 책임감 있게 사업을 운영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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