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소방서는 지난 3년간 음식물 탄화로 인한 출동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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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물 탄화.[사진=삼척소방서] 2022.03.31 onemoregive@newspim.com |
31일 삼척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삼척시의 음식물 탄화로 인한 출동건수는 총 97건으로 전체 화재 및 화재의심 신고로 인한 출동 768건의 12%를 차지했다.
음식물 탄화 출동은 지난 2020년 35건, 2021년 62건으로 1년 새 약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이며 발생 장소는 마당, 옥상 등 3건을 제외한 94건이 모두 주택이었고 원인은 부주의로 나타났다.
김상수 예방총괄팀장은 "음식물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조리 중 자리를 비우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며 외출 전 가스레인지 밸브를 꼭 확인하고 평소 주방용 k급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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