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주희 기자 = 월요일인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곳곳에 강풍이 불 전망이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보됐다.
강원 산지와 일부 도서지역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신경써야 한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5도 안팎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5~6도, 낮 최고기온은 11~15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3도 ▲춘천 -1도 ▲강릉 4도 ▲대전 1 ▲대구 3도 ▲전주 2도 ▲광주 2도 ▲부산 5도 ▲제주 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1도 ▲춘천 15도 ▲강릉 13도 ▲대전 16도 ▲대구 14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부산 14도 ▲제주 13도 등이다.
[하동=뉴스핌] 최상수 기자 = 낮 최고온도 19도를 기록한 27일 경남 하동군 하동십리벚꽃길에 벚꽃이 만개해 있다. 2022.03.27 kilroy023@newspim.com |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이나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서해 앞바다에서 0.5∼2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서해 먼바다와 남해서부 서쪽 먼바다, 제주해상에는 오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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