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시는 시 산하 18개 공공기관의 직원 106명을 채용하는 상반기 통합필기시험을 5월 7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통합필기시험은 공공기관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기관에서 기관별로 추진해오던 직원 채용을 2019년부터 광주시에서 주관해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시행하고 있다.

기관별 선발예정 인원은 광주시도시공사 21명, 광주시도시철도공사 18명, 김대중컨벤션센터 2명, 광주환경공단 21명, 광주여성가족재단 2명, 광주평생교육진흥원 4명 등이다.
응시희망자는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광주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사이트에 접속해 채용기관별 원서접수창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 할 수 있다.
필기시험 장소는 통합채용 사이트와 광주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별도 공고할 예정이다.
김용만 시 인사정책관은 "광주시는 공공기관 직원채용에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필기시험을 실시하고 있다"며 "기관별로 진행하는 면접시험도 80% 이상을 외부 면접관으로 구성해 공정하게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