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퇴원 후 낸 첫 메시지에 국민들의 뜨거운 반응이 쏠렸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24일 사면 후 처음으로 대구 사저에 도착해 오후 12시17분 경부터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했다. 평일낮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방송의 시청률은 10%대를 훌쩍 넘었다.
[대구=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24일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사저 앞에서 특별사면 삼성서울병원 퇴원 등에 대해 소회를 밝히고 있다. 2022.03.24 kilroy023@newspim.com |
이날 박근혜 전 대통령 메시지는 KBS1, 채널A 그리고 YTN과 연합뉴스를 통해 생중계 방송됐다. 시청률전문기업TNMS에 따르면 이들 채널들의 생중계 시청률 합은 12.7%를 기록했다.
이는 한 주전 이들 채널들의 동시간대 가구 시청률 9.1% 보다 3.6%p 상승한 수치로 국민들의 박 전 대통령 대국민 메시지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다.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