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뉴스핌] 남효선 기자 = 3월 마지막 주말을 하루 앞둔 25일 대구와 경북 곳곳에서 봄비가 내리겠다.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이날 저녁부터 비가 시작돼 주말인 26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예상강수량은 대구와 경북 남부지역에 10~30mm, 북부에는 20~50mm, 울릉도 독도에는 5~30mm로 예측됐다.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새 봄의 보약으로 부르는 머위나물2022.03.24 nulcheon@newspim.com |
영하권이었던 경북내륙지역은 기온이 올라 4도~ 9도 분포를 보이겠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아침기온은 대구가 7도, 경북 안동은 4도, 포항 8도, 울릉.독도는 9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대구 18도, 안동 18도, 포항 20도, 울릉.독도는 16도로 예보됐다.
일교차가 크므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
25일 늦은 오후부터 26일 오후 사이 경북 해안에는 바람이 35~65km/h(10~18m/s), 순간풍속 70~90km/h(20~25m/s)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실외 설치물 파손과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비닐하우스, 축사 등 붕괴와 낙하물에 의한 2차 피해가 우려되니 시설물 관리 철저와 보행자의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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