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에쓰오일, 3년간 전국 공공기관에 유류제품 공급...6800억 규모

기사입력 : 2022년03월24일 10:10

최종수정 : 2022년03월24일 10:1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조달청 유류공동구매' 신규 사업자에 선정
전국 1560개 계열주유소에서 공급...확대 예정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에쓰오일은 조달청 유류공동구매 제5기 입찰에서 신규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오는 4월부터 3년간 에쓰오일 계열주유소를 통해 전국 공공기관 차량과 소규모 저장시설에 유류제품을 공급한다.

유류공급대상은 도청‧시청 등 지방자치단체와 소방서, 경찰서, 읍‧면‧동사무소, 학교 등의 공공기관으로 향후 3년 간 약 4억8000만 리터로 약 6800억원 규모다.

에쓰오일은 공공기관 유류공급을 희망하는 계열주유소 1560개 주유소(전체 계열주유소의 약 73%)를 통해 공급하며 향후 협약주유소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에쓰오일 주유소 전경 [사진=에쓰오일] 2022.03.24 yunyun@newspim.com

에쓰오일은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공급해 공공기관의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에쓰오일 협약주유소에서 '공공조달 유류구매카드'로 결제할 경우 구매금액의 2.88%를 즉시 할인받고 추가로 최대 1.1%까지 환급도 받을 수 있다.

에쓰오일은 사용중인 유류구매카드 사용 시에도 주유 할인 및 환급 혜택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주유소 현장테스트를 완료했다.

또한 에쓰오일은 네이버와 제휴를 통해 4월1일부터 협약주유소의 위치, 할인단가, 편의시설 등의 검색과 내비게이션 자동 안내로 연결되는 통합 기능을 제공해 유류공급 사업자 및 지정주유소 변경에 따른 혼란을 줄일 예정이다. 사용자 편의성 증진을 위해 당초 입찰 요건인 7월보다 3개월 조기 시행할 예정이다.

공공기관 유류공급 협약주유소의 위치는 '나라장터 공공조달 홈페이지', 에쓰오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쉽게 식별이 가능하도록 '공공기관 유류공급 지정주유소' 안내 입간판 및 현수막을 설치할 예정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공공기관 유류 공급자로 선정에 따라 당사 주유소의 안정적인 판매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