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교육참여위원회와 도내 22개 시·군 교육참여위원회 위원장단이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역량 강화 연수를 갖고 현장 중심 의제 발굴 및 위원회 운영 활성화를 모색했다고 21일 밝혔다.
연수는 교육참여위원회 전문성 강화 및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허성균 전 곡성교육장을 강사로 초빙, '교육혁신의 지향과 시·군 교육참여위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전남교육참여위·시군교육참여위원회 운영 활성화 모색[사진=전남도교육청] 2022.03.21 ej7648@newspim.com |
'교육참여위원회 활동을 돕는 효과적인 회의 기법 연수'시간을 마련해 전문 강사와 함께 소그룹별로 전남 교육 의제를 모아 안건을 만들어 공유하는 실습도 진행했다.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교육참여위원회가 전남교육 정책이 현장에서 실현되는 것을 응원하고 협력해 주셔서 고마웠다"면"전남교육이 혁신을 넘어 미래로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리더십을 발휘하여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5월 출범한 제2기 교육참여위원회는 지역사회와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창구로서, 다양한 정책과 의제를 발굴하여 교육감(교육장)에게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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